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데 대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을 못잘 정도로 간담이 서늘해지는 소식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주변국가의 반발도 있지 않냐는 지적에 안 장관은 "핵추진잠수함 건조는 핵폭탄을 탑재하는 무기가 아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지난 4일 한국에서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식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안 장관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보면 주한미군은 한반도 방어에 주 목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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