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깐부 회동’으로 숙원이던 엔비디아 공급망 합류를 공식화하고,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조직으로 운영해 온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를 상설조직으로 전환하며 ‘뉴삼성’의 신호탄을 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회장 보좌역에 보임하고,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개편했다.
정 부회장은 그룹 위기관리의 핵심 인물로서 10년간 이 회장을 보좌해왔으나, 반도체 사업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경영이 정상화되자 스스로 용퇴를 결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