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차전에서 타선이 장단 5안타에 그쳤지만,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2회말에는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르틴 무지크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보이텍 멘시크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한국은 5회말에 김서현이 고전하면서 평가전에서 첫 실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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