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리친청에 불계승…한국 7명, 삼성화재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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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리친청에 불계승…한국 7명, 삼성화재배 16강 진출

한국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제30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첫날 32강전에서 신진서·박정환·이지현·강동윤·김지석·박상진·목진석 9단이 16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까다로운 중국의 리친청 9단을 상대로 2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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