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 옥태훈은 4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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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십 우승... 옥태훈은 4관왕 석권

40대 베테랑 박상현(42)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2위(10언더파 278타) 이태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20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이번 우승으로 박상현은 올 시즌 투어 다승자 3명 중 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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