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는 수색·구조 작업이 다시 중단됐다.
김정식 울산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9일 낮 12시 30분 현장 브리핑에서 "업체에서 (보일러 타워 6호기) 취약화 작업을 시작하는 데 따라 직접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취약화 작업 착수 전인 이날 오전 8시 10분 드론에 이어 오전 10시 30분 구조대원 17명을 매몰 현장에 투입해 지난 7일 숨진 김모(44)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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