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세계 랭킹 4위)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첫 상대인 체코(15위)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경기 후반에 터진 타선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낙승했다.
대표팀은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 2차 평가전에서 17안타를 몰아치며 11-1로 이겼다.
한국은 6회 상대 투수 제구 난조를 틈타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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