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온실가스 감축을 논의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만큼 책임감 있는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오늘 논의할 안건은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됐다"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에서 실현 가능한 감축 로드맵을 고민하고 녹색 사회로 가기 위한 해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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