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되면서 항공관제사 인력 부족 사태가 심화되고, 전국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관제사 인력 부족과 안전 우려를 이유로 항공편 운항 감축 조치를 시행한 지 이틀째인 이날, 미국 전역에서 146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6000편이 지연됐다.
존 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양당 간 협상이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합의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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