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시청 직인을 위조한 공문서를 이용해 소상공인을 속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 남성이 지난 7일 여수 소재 김밥집에 찾아와 자신을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김밥집 주인은 시청 행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생각해 요청받은 음료 대금 명목으로 6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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