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관련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동시에 국내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 현실적인 여건 또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위당정협의회 안건으로 오른 재해·재난·의료 대책에 대해서는 "정부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 강화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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