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 "체력 좋아지고, 욕심은 버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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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 "체력 좋아지고, 욕심은 버린 덕분"

홍정민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홍정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이지현과 함께 공동 10위에 오른 홍정민은 상금 1천47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13억4천152만원을 기록, 상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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