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도 시민품에”…김포시, 軍과 체결 합의각서 따라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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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도 시민품에”…김포시, 軍과 체결 합의각서 따라 단계적 개방

김포시 고촌읍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인 백마도가 시민에게 개방되고 미뤄 왔던 한강하구 김포대교 구간과 염하 구간 철책도 제거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육군 제2291부대와 최근 체결한 합의각서를 토대로 백마도를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백마도가 개방되면 백마도를 친수 공간으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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