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황톳길 위로 피어난 '2세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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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황톳길 걷기대회] 황톳길 위로 피어난 '2세대 우정'

이제는 두 사람의 아이들까지 친구가 되어, 2세대 가족 우정이 계족산 황톳길 위를 함께 걸었다.

이승영 씨 부부(아내 김은석 씨)와 주경본 씨 부부(아내 이수아 씨)는 각자의 아이들과 함께 황톳길을 걸었다.

이승영 씨의 아들 이도준(6) 군과 딸 이예선(5) 양, 주경본 씨의 아들 주어진(7) 군과 딸 주하영(6) 양은 또래 친구들답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뛰어다니며 단풍잎을 주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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