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베테랑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1983년 4월생으로 만 42세 7개월인 박상현은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KPGA 투어에서 한 시즌 2승을 달성하는 40대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KPGA 투어 통산 3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이형준은 공동 25위(2언더파 286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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