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골프장 아파트 이어 워싱턴 ‘커맨더스’ 풋볼 구장에도 ‘트럼프’ 이름 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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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골프장 아파트 이어 워싱턴 ‘커맨더스’ 풋볼 구장에도 ‘트럼프’ 이름 넣나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커맨더스가 계획한 37억 달러 규모의 경기장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주기를 원한다고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7월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가 팀 이름을 ‘커맨더스’에서 ‘레드 스킨스’로 바꾸지 않으면 경기장 건설을 막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를 아는 소식통은 대통령이 경기장 이름을 사거나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 스폰서가 대신 이름을 사주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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