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34점 폭격' 대한항공, V리그 첫 부산 경기서 웃었다...남자부 선두 도약
‘영원한 우승후보’ 대한항공이 새 연고지 부산에서 홈 개막전에 나선 OK저축은행을 꺾고 남자부 선두로 나섰다.
대한항공은 10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세트스토어 3-1(25-22 25-20 23-25 25-22)으로 승리했다.
1세트를 25-22로 쉽게 이긴 대한항공은 2세트도 러셀의 폭발적인 공격으로 OK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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