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조명우(서울시청)가 '세계 1위' 에디 멕스(벨기에)를 상대로 세계선수권 준결승전 패배를 복수하며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9일 오후 1시에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조명우는 21이닝 만에 50:39로 멕스에게 승리했다.
7이닝에 10:7로 멕스에 앞서가던 조명우는 8이닝 선공에서 멕스가 6점을 치면서 11:13으로 역전당했고, 10이닝에 후공에서 조명우가 6점, 곧바로 11이닝 선공에서 멕스가 6점을 받아치면서 17:21로 점수 차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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