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통산 10번째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곳에서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12월 화촉을 밝히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송민규가 아나운서 곽민선씨에게 우승 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트로피를 바치는 장면이었다.
전북은 후반 11분 박진섭의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헤더 선제골이 터지면서 우승을 제대로 자축하는 듯했으나 후반 29분 대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 동점 골을 넣어 경기장을 조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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