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의 한 인공지능(AI) 관련 수업의 비대면 시험에서 부정행위한 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 강의실 (사진=뉴스1)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캠퍼스 학부 과목으로 개설된 2025년 1학기 ‘자연어(NLP)처리와 챗지피티(ChatGPT)’ 과목의 지난달 15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수백명 규모의 집단 부정행위가 발생했다.
담당 교수는 지난달 29일 공지를 통해 “영상 확인 중 부정행위를 하는 모습이 매우 다수 확인됐다”며 “최소한의 부정행위 방지 차원에서 시험을 진행했는데 부정행위로 인해 다른 학생이 피해 보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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