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대장동 공범 자백…연성 독재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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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 대장동 공범 자백…연성 독재의 서막”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검찰이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에 대해 항소를 포기, 이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대한 상설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민주당 정권의 연성 독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권은 검찰 항소를 포기하게 해 국민에게 환수되어야 할 수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금액을 대장동 일당에게 챙겨줬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수사팀에 더이상 항소하지 말 것을 지시,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민간 사업자의 항소 기간으로 알려진 지난 7일 자정까지 항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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