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영이 9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슈가르 카틴카 바타이(헝가리)를 15-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전하영은 9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슈가르 카틴카 바타이(헝가리)를 15-1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대표팀 막내로 출전해 한국 여자 사브르 역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을 이끌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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