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 등은 바다에 떠 있던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통영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환자로, 이날 오전 1시께 병원을 벗어난 뒤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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