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 함부로 쓰면 안돼"…中 복고풍 카페체인 사과·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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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함부로 쓰면 안돼"…中 복고풍 카페체인 사과·시정조치

최근 중국에 새롭게 등장한 커피 체인점 '인민커피관'이 '인민'이라는 단어를 상업적으로 함부로 썼다는 비판 속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홍콩 명보·성도일보 등 매체들이 9일 전했다.

한 중국 네티즌은 '인민'에는 강한 정치적 함의가 있다며 공공기관이 아닌 민영기업이 상업 카페에 이 단어를 활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성도일보는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운영사 야오차오문화는 지난 8일 소셜미디어에 사과 성명을 내고 "대중의 비판과 건의를 경청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심각하게 반성한다"면서 중국 안에 있는 지점들 명칭을 '야오차오인민커피관'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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