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왜 안 줘”…심평원 찾아가 방화 위협한 병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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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왜 안 줘”…심평원 찾아가 방화 위협한 병원장 구속

보험금을 받지 못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휘발유를 들고 찾아가 난동을 부린 60대 병원장이 구속됐다.

60대 병원장 유모씨가 지난 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유씨는 지난 6일 낮 12시50분쯤 서울 송파구 소재 심평원 서울본부에 휘발유 10리터(ℓ)를 소지한 채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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