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결 가득했던 시즌 최종전…KPGA 투어와 제주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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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결 가득했던 시즌 최종전…KPGA 투어와 제주의 '동행'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원·우승상금 2억2000만원)가 6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편 역대 KPGA 투어가 제주에서 진행된 것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포함해 총 39회째다.

제주에서 열린 첫 번째 KPGA 투어 대회는 1990년 오라CC에서 펼쳐진 '프로골프 토너먼트'로, 당시 이강선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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