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서 "재구속 이후 석 달간 윤석열은 영치금으로 무려 6억 5천을 모았다.연봉 26억의 여느 스포츠스타 부럽지 않다"라며 "수용자의 1일 영치금 사용한도액이 2만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모은 금액만으로도 윤석열은 앞으로 89년 넘게 감옥에 있어야 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법무부 '보관금품 관리지침'상 보관금(영치금)은 교정시설에서 수용자가 생활물품을 구매하는 등 수용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개인이 보낸 50만 원 이하 영치금에는 세금이 붙지도 않는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영치금 중 6억 5166만 원을 180번에 나눠서 출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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