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등을 공습하는 과정에서 원자력 발전소 2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를 겨냥했고, 7명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밤새 이어진 공습에 우크라이나 발전소 곳곳의 전기 생산이 중단되고 각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는 전날 밤 드론 공격을 받아 에너지 기반 시설이 파손됐으며, 크레멘추크에서는 전력과 수도가 끊겼다고 지역 당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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