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광화문·청계천…올해 서울 야외도서관 283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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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광화문·청계천…올해 서울 야외도서관 283만명 방문

서울시는 올해 서울 야외도서관에 총 283만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을 비롯해 자치구 야외도서관, 시 문화시설과 연계한 팝업 야외도서관 형태로 서울 전역에서 운영됐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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