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년 동안 두 차례 통합 우승을 일군 염경엽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종전 감독 총액 기준 최고 대우는 김태형 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019년 10월 두산 베어스와 재계약할 때 받은 28억원(계약금 7억원·연봉 7억원)이다.
2022년 11월 제14대 LG 감독으로 부임한 염 감독은 3시즌 동안 정규 시즌에서 247승을 기록했고, 2023년과 올해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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