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여자배구, 대만 누르고 아시아선수권 우승…손서연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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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여자배구, 대만 누르고 아시아선수권 우승…손서연 MVP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30득점을 폭발한 주장 손서연(경해여중)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베스트 아웃사이드히터상까지 수상했다.

한국은 최종 5세트에서 접전 승부를 펼치며 14-13으로 근소하게 리드했고, 매치 포인트에서 장수인이 득점을 생산하면서 한국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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