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건강 취약 학생을 위한 '맞춤형 건강안전망'을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건강안전망은 1형 당뇨병이나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이 질병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질환별 맞춤형 지원은 도내 1형 당뇨병 학생 157명과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안과 질환 학생에게 연 20만원의 의료비를 지급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