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5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김희정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정무 이대서울병원 간담췌외과 임상부교수와 이인섭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에게도 각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임상부교수는 위장·대장·간·췌장·신장 등 5개 주요 수술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술 후 합병증을 예측·예방하는 '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플랫폼'(K-QIPS)을 개발했고, 이 교수는 50세 이하를 젊은 연령 위암의 기준으로 제시한 뒤 해당 연령대 환자들의 성비와 질환 형태의 차이를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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