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단식 8강에서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를 4-0(11-9 11-4 11-5 11-4)으로 이겼다.
신유빈은 지난주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스 시리즈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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