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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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논란 뒤에 숨은 쿠팡…"야간단가 개당 900원 안팎"

물류업계 한 관계자는 "쿠팡의 야간 배송 단가는 개당 900원 안팎으로 다른 업체들(2천원대)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라며 "물량이 많아 총수입은 많지만, 기사 입장에서는 그만큼 더 많이 뛰어야 벌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쿠팡 새벽 배송 기사들은 오후 8시30분(1차), 오전 0시30분(2차), 오전 3시30분(3차)에 캠프에 들어가 물품을 직접 분류한 뒤 싣고 나오는 작업을 반복한다.

이커머스 업계는 "주문 후 1∼2시간 안에 배송하는 퀵커머스(즉시배송) 전쟁이 불붙은 상황에서 새벽 배송 금지 논의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실익도 없다"며 "쿠팡이 새벽 배송 품목 조정과 단가를 현실화하는 등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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