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무대 아래 '극심한 우울감' 고백 "10년 넘게 약 복용…박수 받는 삶과 불 꺼진 집의 극명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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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무대 아래 '극심한 우울감' 고백 "10년 넘게 약 복용…박수 받는 삶과 불 꺼진 집의 극명한 대비"

가수 박서진이 오랫동안 앓아온 우울증과 불면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무대 위에서 받는 뜨거운 박수와 혼자 맞이하는 조용한 집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우울감이 심해진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무기력해 보이는 박서진의 모습에 동생 박효정은 "오빠가 원래 우울증도 있고 불면증도 있는 편인데 가을만 되면 그게 심해진다"며 "허공 바라보고 혼자 또 무기력해지고 이런 부분이 심해져서 걱정이 되긴 하다"고 염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먼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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