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사회기반시설을 밤새 공습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발전소 가동과 전력 공급이 광범위하게 중단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8일(현지 시간) 밝혔다.
오데사와 크레멘추크 등 남부·중부 지역에서도 에너지 시설 파손과 전력·수도 공급 중단이 보고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겨울 앞 일반인들을 해치려는 에너지 기반시설 공습에는 러시아 에너지를 겨냥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러시아의 원자력 부문은 제재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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