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정규투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연소 프로 챔피언' 김영원(18·하림)을 비롯해 한국의 프로당구 최강자 조재호(NH농협카드)와 강동궁(SK렌터카),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이승진이 16강까지 쾌속 질주했다.
1세트를 5이닝 만에 15:2로 승리한 조재호는 2세트를 4이닝 만에 15:9로 따냈고, 3세트는 응우옌득아인찌엔의 추격을 따돌리고 10이닝 만에 15: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세트를 13이닝 만에 15:14로 어렵게 승리한 최성원은 2세트를 7이닝부터 4-1-4 연속타를 터트리며 15:6으로 승리하고 2-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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