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의 결혼을 도와준 주선자가 식사 한 끼 대접은커녕 모바일 청첩장만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2년 전 20년지기 남사친에게 5년 정도 알고 지낸 직장 동료를 소개해줬고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남사친이 저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조만간 셋이 밥 한번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사친은 "그걸 가지고 화를 내냐"며 "이따가 여자친구에게 바로 물어볼게"라고 넘겼고, 다음 날 직장 동료로부터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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