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임시예산안 처리를 막고 있는 민주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강제로 끝내라며 공화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다.
상원의원을 지냈던 밴스 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상원의 내 많은 친구(그리고 전 동료들)는 민주당이 필리버스터를 폐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지금) 필리버스터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판단"이라고 썼다.
밴스 부통령은 "필리버스터가 지금까지 존재하는 이유는 민주당 상원의원(이었던) 맨친(조 맨친)과 시네마(커스틴 시네마) 때문"이라며 "둘 다 필리버스터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 극좌 세력에게 정치생명이 파괴됐다.모든 민주당 상원의원이 그 사실을 마음 깊이 새겼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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