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연월로 빛난 한복 자태…동양화처럼 피어난 감정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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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연월로 빛난 한복 자태…동양화처럼 피어난 감정의 색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연월의 스틸컷에서 그녀는 한복이 지닌 미학과 감정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눈 덮인 강가, 고택의 처마 끝, 그리고 햇살이 비치는 마루 위까지—김세정은 계절의 흐름을 따라가듯 한복의 색채로 인물의 내면을 그려냈다.

그는 “의상이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순간이 있었다”고 밝히며, 한복의 색감과 질감이 감정의 확장선이 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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