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해군이 사용할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000880)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은 세계 7번째 핵잠수함 보유국으로 향하는 첫 번째 현실적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미국 현지 건조'에 대한 복합적이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양국 간 논의돼야 할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바로 한국이 국내에서 한국형 핵추진잠수함(SSN-K)을 설계·건조하고, 미국은 필리조선소를 통해 버지니아급(SSN) 일부를 병행 생산하는 '이원적 조선 시스템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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