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이 2005년 출범한 V-리그 사상 첫 8000득점을 돌파했다.
양효진은 이날 2세트 16-14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8000득점을 채웠다.
이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7992점을 기록 중이던 양효진은 1세트 5점을 올린 데 이어 2세트 중반 8000점을 채우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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