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N 인권심의 불참…"중국·베네수 훈계들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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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 인권심의 불참…"중국·베네수 훈계들을 생각 없다"

미국이 인권 상황을 동료 유엔(UN) 회원국으로부터 심의받는 인권 회의에 불참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회원국의 회의 불참은 2008년 UPR 제도가 시작된 뒤 2013년 이스라엘에 이어 두 번째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UN 창립 회원국이자 개인 자유의 옹호자"라며 "중국·베네수엘라·수단과 같은 국가로부터 훈계받을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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