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민·임예택,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위… 옥태훈 상금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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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민·임예택, KPGA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위… 옥태훈 상금왕 확정

장희민(23)과 임예택(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2라운드까지 나란히 공동 4위였던 장희민과 임예택은 나란히 12언더파 204타 공동 1위가 됐다.

최찬이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 박상현과 김동민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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