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흉기 꺼내 길거리 돌고 가로수 내리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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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흉기 꺼내 길거리 돌고 가로수 내리친 60대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해 시민들에게 불만감을 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군산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A씨(61)를 조사 중이다.

A씨는 도로변 가로수를 흉기로 몇차례 내리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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