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최근 급부상한 카페 브랜드 ‘인민커피관(人民咖啡馆)’이 중국 공산당 상징 색인 붉은색과 오각별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인민’이라는 정치적 함의가 강한 단어를 상호에 사용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결국 브랜드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8일 인민커피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본토 내 상호를 기존 ‘인민커피관’에서 ‘야오차오(要潮) 인민커피관’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인민망은 7일자 논평에서 “‘인민’이라는 단어는 강한 공공성과 정치적 함의를 지니고 있어, 상업적 카페 브랜드에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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