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8일 "호남선 KTX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증편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는 17일부터 용산∼익산역을 오가는 KTX-산천 열차 4편 중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한다"며 "호남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적었다.
앞서 광주에서는 호남선 KTX 운행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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