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현대건설)이 2005년 출범한 V리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양효진은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남녀부를 통틀어 역대 1호 통산 8천득점을 돌파했다.
직전 경기까지 개인 통산 7천992득점을 기록 중이던 양효진은 1세트 5점을 뽑은 데 이어 2세트 중반 이날 경기에서 8점째를 채우면서 대기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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