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11세 소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에서 전쟁터에서 다친 삼촌의 회복을 위해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직접 요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걷다가 11세 소녀 키라 피메노바라는 소녀를 만났다.
키라는 푸틴 대통령에게 "삼촌이 지금 전선에 있다.팔에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 입원했다.그러나 그를 치료하지 않고 임무를 위해 다시 전선으로 보내고 있다"며 "러시아에 있는 좋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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